강렬한 연기력으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 그가 스태프를 위해 통크게 쐈다.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을 찍고 있는 임시완은 모든 스태프들에게 단체복을 선물했다고 이 드라마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무더운 날씨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자외선 차단 재킷을 1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임시완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재킷 중 손수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는 세심함을 보였다는 후문. 이번 깜짝 이벤트는 임시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웃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임시완이 힘든 여건 속에서 작품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스탭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선물을 지원 하게 됐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이 무색하리만큼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임시완의 배우로서의 열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처음 연기자로 입문한 임시완은 현재 '트라이앵글'의 삼형제 중 막내 윤양하 역으로 열연중이다. '아이돌=발연기'란 공식을 깬 몇 안되는 연기돌로 꼽힌다.
'트라이앵글'은 종영 4회를 남겨둔 시점에서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삼형제였다는 비밀이 모두 밝혀졌고 막내 임시완까지도 이 사실을 알게됐다. 그동안 그 누구보다도 미워했던 둘째 형(김재중)과 어떤 사이가 될지 극적 반전이 기대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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