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부터 골폭풍이 터졌다.
16경기에서 무득점 경기가 한 경기도 없었다. 배재대와 숭실대, 한국국제대와 한국교원대학교 간의 대결에서는 두경기 합쳐 무려 22골이 터졌다. 배재대는 16일 강원도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 숭실대와의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에서 난타전 끝에 6대4 승리를 거뒀다. 한국국제대는 한국교원대를 맞아 무려 11골을 터뜨리는 화력을 과시하며 11대1 승리를 거뒀다.
경희대는 연세대와 펠레스코어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3대2로 승리했다. 이 밖에 한양대는 동국대를, 동의대는 대구대를, 우석대는 호남대를 모두 1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대를 아주대를 2대0으로 꺾었고, 세종대는 경주대를 2대1로 이겼다. 원광대와 명지대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적(16일)
배재대 6-4 숭실대
한양대 1-0 동국대
경희대 3-2 연세대
동의대 1-0 대구대
호남대 1-0 우석대
관동대 3-2 상지대
경기대 2-0 아주대
원광대 3-3 명지대
건국대 2-1 충북대
제주국제대 2-1 영동대
세종대 2-1 경주대
광주대 2-1 순복음총회신학교
초당대 1-1 서남대
조선대 5-0 대구예술대
한국국제대 11-1 한국교원대
원광디지털대 1-1 호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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