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가 며느리 원준희 옷차림에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16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현미가 둘째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 원준희의 옷차림을 지적하고 나섰다.
평소 화통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유명한 현미가 유독 사감처럼 깐깐해지는 순간은 한국에서까지 아메리칸 스타일을 고집하는 며느리 원준희 때문.
이날 원준희는 청치마에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자 현미는 "인간적으로 치마가 너무 짧다", "안경 좀 벗어 실내 들어왔으니깐", "악착같이 꾸몄어", "머리도 한 번 뒤로 묶어봐", "애 셋 낳은 엄마가 애들처럼 그러고 다니냐?" 등의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에 며느리 원준희는 "너무 더워서 그렇다. 한국은 너무 덥다. 나이게 맞게 입으라고 하는데 40살 넘으면 짧은 반바지, 치마 입으면 안되냐?"고 답답해했다.
그러자 현미는 "여긴 미국이 아니다. 한국이다. 웃옷을 너무 벗어서 해변가에 온 것 같다. 나도 이해심이 많은데 이해심 없는 사람이 보면 기절하겠다. 천하게 보일 수 있으니깐 염려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원준희는 또 다시 노출의상을 입고 나타났고 현미는 "그럼 아예 벗고 다녀. 팬티만 입고 다녀"라고 버럭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원준희 의상에 시어머니 현미 답답해하네", "어메리칸 스타일 원준희와 한국 시어머니 현미 대립 심하네요", "원준희 현미 화통한 성격들 만나니 호통 버럭남발", "원준희 현미 고부갈등 없을 수 없네", "원준희 현미의 지적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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