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승13패. 이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된다.
동군과 서군,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로 나뉘어 치러지는 마지막 올스타전이 18일 열린다. 10구단 KT의 가세로 내년부터는 이 체제를 정비해 새롭게 팀을 나누기로 했다.
프로 원년 동군(OB 삼성 롯데)과 서군(MBC 해태 삼미)로 나뉘어 시작한 올스타전은 팀이 늘어날 때마다 동군과 서군에 팀을 배치해왔다. NC가 가세해 현재는 웨스턴리그 팀이 많은 상태. 이스턴리그에는 삼성, 두산, 롯데, SK가 있고, 웨스턴리그는 LG, 넥센, NC, KIA, 한화로 구성돼 있다.
드림리그와 매직리그, 양대리그 시스템이었던 1999년과 2000년을 제외하곤, 매번 이와 같은 체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역대 전적은 이스턴리그(동군)이 24승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아직 새로운 시스템은 정해지지 않았다. 퓨처스리그(2군)과 마찬가지로 남부와 북부로 나누는 방안도 있다. 이 경우,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KT를 포함해 수도권 5팀과 지방 5팀의 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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