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고가 성남고를 꺾고 대망의 제69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야탑고는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성남고와의 첫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고른 활약과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한 투수 박정수의 활약을 앞세워 10대3으로 승리했다. 8회말 콜드게임승.
초반에는 양팀이 팽팽한 기싸움을 했지만 마운드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야탑의 승리였다. 양팀은 1회 1점씩 내며 기선제압 싸움을 벌였다. 성남고가 2회초 상대 선발 이 훈 공략에 성공했다. 김재윤의 적시타와 신혜성의 타점 등 2점을 도망갔다. 그러자 야탑고가 2회말 안타 2개와 볼넷 1개, 사구 1개, 상대 폭투를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성남고는 난조를 보인 선발 마백준을 대신해 안현석을 올렸지만 안현석이 야탑고 2번 나영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4-2 역전을 당했다.
이후 성남고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3학년 사이드암 박정수가 완벽한 제구를 앞세워 성남고 타선을 봉쇄했다. 그 사이 타선은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3회 김관호의 적사타로 1점을 더 보탰고 5회 정윤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7회에는 희생플라이 득점이 더해졌다. 8회 박효준이 상대 폭투에 결승득점을 하며 경기가 끝났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입단을 확정지은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은 이날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전체적으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야탑고는 20일 부전승으로 미리 올라가있는 진흥고와 맞붙는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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