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이클 캐릭(33)이 발목 부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맨유 중원의 살림꾼으로 평가되는 캐릭은 17일(현지 시각) 왼쪽 발목 검사를 받은 결과 인대 부상이 발견돼 수술을 받는 신세가 됐다.
캐릭은 자신의 SNS에 "무척 좌절스럽다"라고 고통스러운 심경을 드러내면서도 "내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캐릭은 이 부상으로 향후 10-12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발목 부상의 특성상 완치가 쉽지 않은데다 재활 후 복귀도 만만찮아 전반기를 모두 날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맨유 선수단을 이끌고 미국 투어를 떠나는 판 할의 가슴에 근심이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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