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의 IBK기업은행이 데스티니 후커(미국)을 영입했따.
IBK기업은행은 18일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데스티니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데스티니는 2009~2010시즌 GS칼텍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해 맹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데스티니 합류 전까지 2승10패로 최하위에 머물던 GS칼텍스는 14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미국 국가대표로 2011년 월드컵 '베스트 스파이커'와 2011년 월드그랑프리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IBK기업은행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외국인선수를 영입해, V-리그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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