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현장서 시신 121구 수습...처참한 현장 '끔찍'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피격된 여객기에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 47명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레이시아항공이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장소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교전 중인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양측은 상대방이 쏜 미사일에 피격됐다고 주장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이날 낮 12시 1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고 있었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오후 5시 25분께 러시아 영공에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중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속한 도시 샤흐툐르스크 인근에 추락했다.
말레이시아항공사는 오후 5시15분 러시아 국경에서 약 50㎞ 떨어진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MH17편과 관제탑의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고도 1만m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피격돼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소식에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누구의 짓일까요?",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왜 비행기를 공격 한거죠?",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반군이 책임 공방을 하고 있네요",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산 사람이 없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인 승객이 있었는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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