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년 MBC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무난히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1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50초02의 대회 최고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2012년 양정두가 전남수영연맹 소속으로 세운 종전 대회 기록(50초67)을 0.65초 앞당겼다.
그러나 대회 기록은 한국 기록과 차이가 크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박태환이 올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48초42다.
이번 대회는 9월 인천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경영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대한수영연맹은 이 대회 종목별 1위 선수에게 아시안게임 대표 자격을 준다.
자유형 100m는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48초70으로 금메달을 딴 종목이다. 박태환은 올해 인천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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