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이 구단 최고 이적료에 공격진을 보강했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1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에서 뛰던 브라운 이데예(26)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데예는 올여름 웨스트브롬위치의 다섯 번째 영입으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언론은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 안팎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스테판 세세뇽을 영입하기 위해 선덜랜드에 지불했던 600만 파운드(106억 원)를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이데예는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모두 뛴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프랑스 리그1 FC 소쇼, 디나모 키예프 등에서 프로 통산 182경기에 나서 74골을 넣었다. 이데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서 나이지리아 유니폼을 입고 4경기에 나섰지만 본선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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