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과 함께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9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내에서 발매된 크로스의 이름과 8번의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이 2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지난 18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천재 미드필더 크로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2골-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티키타카를 강조하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으로 떠오른 크로스는 정확한 패스와 감각적인 플레이에 능한 천재 플레이메이커다. 바이에른 뮌헨은 크로스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크로스는 해외진출을 원했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번 유니폼 매진으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그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잘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를 사비 알론소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키울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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