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32)이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가 대법원에서 확정돼 징역 20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숨진 처형과의 관계나 범행 동기, 수단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21일 확정했습니다.
정상헌은 지난해 6월 처가에서 아내와 처형이 공동 운영했던 상가의 권리금 문제로 처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무시하는 처형을 목졸라 살해한 후 3일 뒤인 6월 28일 밤 10시 사체를 인근 야산에 암매장 해 살인 및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1심은 정씨가 숨진 처형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오해하게 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심은 우발적 범행이었던 점을 고려해 징역 20년으로 형량을 낮췄다.
고교시절 농구 천재로 불렸던 정상헌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대구 오리온스에서 데뷔했지만,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2007년 선수생활을 접었다.
정상헌 징역 20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상헌 징역 20년, 농구선수가 이런 행위를" "정상헌, 결국 20년 형이네" "정상헌 징역 20년, 소름끼쳐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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