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가족여행에 필요한 유아 안전용품들이 인기다.
가족여행의 출발은 자동차 운전으로 특히 영유아의 안전이 중요하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만 6세 미만 유아를 자동차 탑승시엔 유아보호용 장구 카시트를 장착해야 하고, 장착하지 않을 경우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교통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서도 유아용 카시트는 필수다.
㈜순성산업의 베스트 셀러 제품 '데일리카시트 New Design 5'는 여름철 장거리 여행에 쾌적함이 지속되도록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매쉬 소재를 확대 적용한 제품으로 인기다. 순성산업의 카시트 전 제품은 국내 기준과 유럽 기준(ECE R44/04)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는 안전한 카시트로 2011년 KBS 소비자고발을 통해 안전성 1위로 입증된 제품이다.
순성산업은 휴가철 안전한 카시트 선택 및 구매 가이드 팁으로 "국내 및 국제 안전 인증 기준을 통과한 제품 인지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아이의 연령과 몸무게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른 장착법을 익혀 출발 전 점검해야 안전한 휴가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순성산업은 카시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안전을 지키려는 엄마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엄마의 안전 약속 캠페인'을 론칭하기도 했다.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옥션에 따르면 6월 이후 물놀이 용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특히 구명조끼의 판매는 170%나 신장했다. 유아 완구로 유명한 리틀타익스의 '네오플랜 구명조끼'는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부력을 크게 높여주는 등 기능이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모기·파리 등의 해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건강 용품들도 인기가 높다. 일찍부터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돼,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미리 대비를 했기 때문이다. 현대약품의 '버물가드'는 천연성분 모기 기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 가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제품이다. 야외 활동 시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나 옷에 뿌리면, 해충의 접근을 막아 자유로운 활동을 돕는다. 벌레에 물린 후엔 현대약품의 '둥근머리 버물리겔'을 물린 부위에 발라 가려움을 해소하고 부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인기다. 둥근 입구를 활용해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야외 활동 시 아이의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는 제품도 최근 많이 판매되고 있다. 국내 유아매트 회사 크림하우스는 휴대하기 편한 소형매트와 유아용 침구류로 구성된 '크리미 베드&베딩'을 출시했다. 크리미 베드&베딩은 국내 최초 기존 대형 사이즈인 아기 매트를 가벼운 소형 매트로 제작했다. 휴가철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간편하게 아기의 안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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