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명량' 연이은 개봉, 참여했다는 것만 해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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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명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진웅은 "지난 해 이맘때쯤 고생했던 두편의 영화가 일주일차이를 두고 개봉을 한다. 농담같기도 하다"면서도 "둘 다 좋은 영화이고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은 영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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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곤혹스럽다거나 그런 것보다는 참여 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을 한다"며 "'명량'은 전공필수 같은 느낌이다"고 농담처럼 말하고 있다.
조진웅은 자신이 맡은 와키자카 장군 역에 대해서는 "명품부대를 이끌었다 허무하게 사라지는 인물이다. 나도 영화보면서 감개무량하고 관객이 어떻게 볼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일본어 연기에 대해서는 "정말 악몽처럼 연습을 했다. 너무 끔찍하다. 힘들었다. 함께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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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은 오는 일 개봉하는 '명량'에서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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