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전국 17개 시도별로 오리엔티어링 캠프교실을 운영한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순차적인 통과 지점을 두어 경기의 재미를 더한다. 빠른 지도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경기이다.
이미 지난 6월 대구시에서 시작했고 8월과 9월 전국적으로 실시 되고 있다. 지역별 2회, 회차별 100명씩 총 3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족단위. 교육시간은 1박 2일이다.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은 각 시·도생활체육회 특성과 모집 대상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야영의 기초 오리엔티어링(지도·나침반 사용법, 지형물 파악) 가족, 학우 친화 프로그램(캠프파이어, 요리대회) 등으로 짜여있다.
오리엔티어링 캠프교실은 청소년 전인교육을 위한 국민생활체육회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오리엔티어링 캠프교실은 학교 내에서는 할 수 없는 종목으로 성취감이 높고 경쟁성이 덜해 또래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신청 및 일정 등은 각 시·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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