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과거 감동 프러포즈 모습 새삼 화제 '안타까워'
위암 투병 중인 가수 출신 연기자 유채영(41)이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유채영의 프러포즈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채영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한다"며 "결혼 전에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다"며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당시 유채영은 "곽부성 닮은 남자친구"라며 잘생긴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고, 발레리나가 꿈이었다는 유채영은 이날 발레리나 공연을 보러 온 남편 앞에 발레리나로 깜짝 등장해 감동의 프러포즈를 했다.
특히 유채영은 남편을 감동시키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결국 자신이 눈물을 터트렸고, 이에 남편은 유채영의 눈물을 닦아주며 포옹한 뒤 입맞춤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22일 한 매체는 유채영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암병동에 입원한 유채영이 고비를 넘겼으며,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 지인은 "21일은 넘겼지만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위독한 상황임을 밝혔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유채영은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돼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채영의 곁을 남편과 가족이 지키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유채영 위암 말기, 프러포즈 영상을 보니 더욱 눈물이 나네요", "유채영 위암 말기, 프러포즈에서는 이렇게 밝게 웃고 있었는데", "유채영 위암 말기, 빨리 나아서 직접 프러포즈 영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혼성듀오 어스로 활동했으며,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이모션' '이별유애'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색즉시공2'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조연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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