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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자 가메이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인 초노에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24세이브째를 눈 앞에 두었다. 하지만 대타 다카하시에게 높은 직구를 던지다 좌측 펜스를 넘는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지난 6월28일 주니치전 이후 시즌 4번째 피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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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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