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8월1일부터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를 도입한다. 제주항공의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는 탑승일 5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나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메뉴 주문은 항공권을 예매할 때 '부가메뉴' 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탑승일로부터 5일 전까지 항공권 예매 후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기내식은 불고기덮밥과 샌드위치 등 2종을 우선 시행하며, 차츰 품목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불고기덮밥 1만3000원, 샌드위치 8000원이다.
기내식은 노선 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불고기덮밥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홍콩, 마닐라, 세부, 방콕 등이며 샌드위치는 인천발 오사카, 후쿠오카, 칭다오, 나고야 노선과 김포발 오사카, 나고야 노선에서 사전주문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기내식 사전주문 외에도 현재 에어카페를 통해 탑승당일 기내에서 컵라면, 스낵, 맥주,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선에서는 노선 별로 식사가 꼭 필요한 탑승객이 존재해 이들의 편의를 위한 기내식 사전주문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소량의 단일메뉴로 시작하지만 승객 반응 등을 살펴보고 품목이나 수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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