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승기가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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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6라운드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승기를 두고 '왕성한 활동력으로 중원을 지배했고,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득점을 했다'며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16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카이오 레오나르도(이상 전북) 스테보 현영민 김병지(이상 전남) 김광석 신광훈(이상 포항) 김은선 서정진(이상 수원) 오반석(제주)이 포함됐다. 전북은 16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수원-인천전(3대2 수원승)은 16라운드 베스트매치로 꼽혔다.
한편, 프로연맹은 정재용(안양)을 챌린지(2부리그) 19라운드 MVP로 꼽았다. 정재용은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서 열린 강원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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