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이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FMC)을 꺾고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23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2골을 몰아친 최미래의 활약을 앞세워 수원FMC에 4대2로 이겼다. 후반 45분까지 0-1로 뒤지고 있던 서울시청은 경기 종료 직전 이동주의 동점골로 기사회생 했다. 서울시청은 연장전반 4분 박시후의 역전골로 전세를 뒤집었으나, 2분 뒤 수원FMC 최유정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연장후반 5분과 14분 최미래가 멀티골을 쏘아 올리면서 짜릿한 승리로 우승을 품에 안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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