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아구에로(26)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3일(한국시각) 아구에로가 맨시티와의 계약을 2019년까지 연장할 것이며, 향후 5년간 총액 5200만 파운드(약 907억원)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을 거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34경기에 출전해 28골을 터뜨린 아구에로의 공을 대단히 높게 평가한다는 것. 특히 중요한 경기일 수록 아구에로 같은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가진 선수의 가치는 높아진다.
맨시티는 현행 20만 파운드(약 3억5000만원)인 아구에로의 주급을 그대로 유지시켜줄 예정이며, 거대한 보너스 조항이 뒤따를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이 같은 투자 과정에서 공쟁거래(FFP) 규정은 위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구에로의 기존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였으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그의 계약 연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에로는 영입 당시 3500만 파운드(약 611억)의 이적금액에 맨시티로 팀을 옮긴바 있다.
아구에로에게는 당초 리오넬 메시(27)의 추천으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으나, 루이스 수아레스(27)로 선회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에 이어 또다시 아구에로와의 계약을 연장하며 아구에로의 기량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였다.
맨시티는 기존의 타겟이었던 알렉산더 콜라로프와 사미르 사스리와는 이미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d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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