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가 2014년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갔다.
24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데저트 오아시스고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실제는 6순위)를 선택할 행운을 잡았다.
1라운드 추첨은 지난 시즌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은 KT 오리온스 KCC 삼성 동부 5팀만 했다. 그 결과 1라운드 순위는 삼성 동부 오리온스 KT KGC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이다. 이미 지난 시즌에 뛰었던 선수와 재계약한 모비스 LG SK 전자랜드 KCC는 1라운드 1~5순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 선택의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팀별로 색깔을 결정한 후 25개의 구슬을 놓고 돌려서 나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재민 KBL 사무구장이 125개의 구슬이 든 추첨기를 돌렸다. 사전 사무국장 회의에서 KT 초록, 오리온스 흰색, 삼성 노랑, KGC 빨강, 동부 검정을 선택했다. 첫 번째로 삼성이 선택한 노랑 구슬이 나왔다. 다음은 검정 흰색, 초록으로 나왔다. 10순위는 자동으로 남은 KGC에게 돌아갔다.
라스베이거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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