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오렌지 커넥션'이 이식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강으로 이끌었던 루이스 반할 감독이 맨유에서 첫 경기를 가졌다. 맨유는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LA갤럭시와의 프리시즌 투어 첫 경기에서 7대0으로 완승했다.
네덜란드의 3-4-1-2 전형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최전방 투톱은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이 섰다. 그 뒤를 후안 마타가 서며 공수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대런 플레처와 안데르 에레라가 섰다. 윙백은 루크 쇼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위치했다. 스리백은 조니 에반스와 크리스 스몰링 그리고 필 존스가 맡았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헤아가 섰다.
맨유의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전반 13분 웰벡의 골로 맨유는 앞서나갔다. 전반 42분과 추가시간 루니가 2골을 더 넣었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는 4골을 몰아치며 7대0 대승을 완성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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