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축구센터가 제2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주최:경북 영덕군, 주관:스포츠조선, KBS N, 비트윈 스포츠) 개막식을 승리로 장식했다.
SKK축구센터는 24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수지FC와의 개막전에서 6대2 대승을 거뒀다. SKK축구센터는 창단 첫 공식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엄청난 스피드를 앞세워 SKK축구센터의 공격을 이끈 10번 이상진은 해트트릭 성공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SKK축구센터는 전반 5분 이상진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수지FC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4분 18번 남기성의 동점골에 이어 21분 SKK축구센터의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SKK축구센터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 23분 7번 김도현이 동점골을, 26분에는 5번 김종혁이 헤딩골로 승부를 다시 한번 뒤집었다.
후반 들어서도 SKK축구센터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7분 선제골의 주인공 이상진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20분에는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11번 김상훈이 깔끔하게 수지FC의 골망을 갈랐다. 시종 수지FC의 골문을 공략한 이상진은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27분 빠른 발과 환상적인 개인기로 상대 수비 2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수지FC는 만회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SKK축구센터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영덕=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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