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웨스트햄)이 또 장기 결장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각) 캐롤이 팀 훈련 중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 결국 미국에서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롤은 웨스트햄 선수단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고 있었다. BBC는 캐롤이 4개월 가량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6년 뉴캐슬에서 데뷔한 캐롤은 뛰어난 골 결정력을 앞세워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승승장구 했다. 그러나 2011년 리버풀로 이적한 뒤 적응실패와 부상 속에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12~2013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되어 맹활약하며 부활하는 듯 했으나, 2013년 완전이적 뒤 또 부상에 발목을 잡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15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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