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1부리그 C,D.나시오날의 석현준(23)이 연습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23일 포르투갈 비세우에서 열린 2부리그 팀 C.D.톤델라와의 연습경기에서 나시오날 이적 후 데뷔 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석현준은 전반 42분 카마초가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온몸을 던지는 헤딩슛으로 연결, 상대 골문을 가르는 선취골로 연결했다.
골 직후 석현준은 카마초에게 달려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감사를 표했고, 팀동료들은 데뷔골을 터뜨린 석현준에게 모여들어 축하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시오날은 시종일관 톤델라를 압박한 끝에 후반 10분 론돈이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챈 뒤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나시오날은 24일 아틀레티코 C.P.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한 차례 더 가진 뒤, 8월 17일 모레이렌세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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