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2년 잉꼬부부, 서정희가 밝히는 파경 고백'이라는 부제로 연예계 대표적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었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서정희를 만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제작진이 만난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정희는 "남편(서세원)은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의 기복들이 항상 있었다"라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정희는 "(사건 당시 서세원이 내게) 말을 심하게 해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때 서세원이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다시 앉혀버렸다"라며 "그리고 또 대화를 하다가 요가실로 끌려갔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CCTV에는 가벼운 몸싸움으로 알려졌던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부부싸움이 아니었다. 서정희의 설명처럼 서세원이 그를 밀쳐 의자에 다시 앉히는 모습과 서정희를 끌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 엘레베이터에서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서정희를 끌고 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서정희는 지난 2007년 방송된 케이블 YTN STAR '서세원의 生쇼'에 출연해 서세원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정희는 "내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는 남편 서세원의 립서비스 때문"이라며 "당시 나는 너무 순진해서 남편의 작업용 멘트에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 서정희는 "지금 남편과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기에 그 결정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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