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삼매경에 빠진 공효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은 첫 방송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의 면모부터 지적인 매력, 까칠함, 시크함 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25일 오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oopent)에는 드라마 촬영 중인 공효진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선 1화 클럽 장면에서 숨겨뒀던 댄스실력은 물론 촬영 뒤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댄스 무아지경에 빠진 공효진은 이날 2시간 여가 넘는 시간 동안 춤을 춰야 했다.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리듬을 타며 촬영을 즐긴 공효진은 다른 한 켠에서 커플로 춤을 추고 있는 이광수을 보자 촬영 중 즉석 애드리브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커플 사이에 끼기 위해 능청스럽게 춤을 추며 다가가는 공효진을, 이광수는 단칼에 제지하며 견제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들이대는 공효진과 이를 제지하는 이광수의 주고 받는 댄스 신경전은 감독의 '컷' 소리가 나서야 종료됐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의 웃음은 촬영이 끝나서야 터지기 시작했고 공효진의 애드리브 댄스는 촬영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일명 '사이다녀'로 불릴 만큼 속을 뻥 뚫리게 만드는 돌직구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있는 공효진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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