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AS모나코는 팀 내 핵심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이적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팔카오 역시 AS모나코 생활이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은 팔카오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팔카오를 즉시 전력감으로 선정, 이적에 기름을 붓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선 이미 팔카오에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혔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팔카오의 1년 간 임대료로 1000만파운드(약 174억원)를 책정했다고 스페인 언론들이 보도했다.
레오나르도 자르딤 모나코 감독은 팔카오 지키기에 나섰다. 자르딤 감독은 프랑스 축구전문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팔카오는 현재 모나코 선수다. 나는 팔카오를 전력에서 잃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팔카오는 지난해 여름 스페인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모나코로 둥지를 옮겼다. 몸값은 무려 4750만파운드(약 828억원)이었다. 그러나 1월 무릎 인대 부상을 했다. 치명적이었다. 콜롬비아 대표로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팔카오는 부상에서 회복했다. 발렌시아와의 에미리츠 컵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자르딤 감독은 "팔카오는 에미리츠 컵에서 뛸 준비가 됐다. 부상 회복의 마지막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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