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2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다저스는 4대3으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달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3연승을 달린 류현진은 시즌 12승을 따내며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MLB.com은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에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제이크 피비도 다저스를 깰 수 없었다'면서 '류현진은 전날과 그 전날 각각 7이닝 무실점 승, 2안타 완봉승을 따낸 그레인키나 커쇼의 위세를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승리를 이끌었다'고 논평했다.
이어 MLB.com은 '류현진은 3회 선두 댄 어글라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브랜든 크로포드와 피비를 삼진 처리했지만, 그레고 블랑코에게 풀카운트에서 안타를 주며 1,3루에 몰렸다. 이어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가 헌터 펜스의 마운드가 돼 넘어온 빗맞은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 놓친 게 안타가 돼 실점했다'며 선취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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