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펠라이니가 맨유와 결별 수순을 밟을까.
펠라이니의 나폴리(이탈리아)행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각) '펠라이니가 나폴리 관계자들과 접촉했으며 이적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루이스 판할 맨유 신임 감독은 펠라이니를 원하지 않고 있다. 반면 라파엘 베니테즈 나폴리 감독은 펠라이니가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해 에버턴에서 펠라이니를 영입할 당시 2750만파운드(약 479억원)를 쏟아부었으나, 현재는 절반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완전영입보다는 임대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펠라이니는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맞물려 리그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을 8강에 올려놓았지만, 맨유에서 설 자리는 이미 잃은 상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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