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익 레미를 포기한 리버풀이 디보크 오리기 영입에 올인한다.
리버풀은 이적료와 개인협상을 모두 마치며 영입을 앞둔 레미와 마지막 단계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포기를 선언했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메디컬 테스트 탈락이 레미 포기의 이유가 아니다"며 리버풀을 은근히 비꼬았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빠진 공격진을 메울 적임자로 판단된 레미의 포기로 다른 카드가 부상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릴의 오리기다. 로저스 감독은 오리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빠른 발과 개인기를 지닌 오리기는 리버풀이 탐낼만한 카드다.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조만간 오리기와 협상 테이블을 차릴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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