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이후 재개되는 클래식 경기장을 찾는 홈팬들을 위해 전북 선수들이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전북은 29일 '전남, 수원과의 홈 2연전 승리를 위해 홈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또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수들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주인공은 수비수 정인환과 공격수 이동국이다. 정인환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호남 더비'에서 팬들에게 아이스크림 1만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정인환은 "전주성을 찾아 응원해주신 홈팬들에게 무실점으로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수원전에서는 '주장' 이동국이 나선다. K-리그 클래식 통산 세 번째로 60-60클럽에 가입한 이동국은 "팬들이 항상 수원과 대결을 하면 치킨을 얘기한다"며 수원전 입장관객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치킨 미니세트를 선물하기로 했다. 홈 2연전을 앞둔 이동국은 "리그 우승을 위해 꼭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들이다. 홈팬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승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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