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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호의 꿈이 영덕에서 영글었다. 함민호는 3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벌어진 포항 유나이티드와의 제2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주최:경북 영덕군, 주관:스포츠조선, KBS N, 비트윈 스포츠) 14세 이하 부문 결승전에서 2-2로 맞서던 후반 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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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조건은 출중하지 않다. 또래 선수들(160~170cm)보다 10cm가 작다. 그래서 함민호는 자신과 비슷한 체격조건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된 박지성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연구하고 있다. 함민호는 "박지서은 많이 뛰고 희생정신이 강하다. 메시는 수비를 잘 따돌린다. 너무 멋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밥도 잘먹고 훈련도 열심히 해서 왜소한 체격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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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호는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현실적으로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그 날만 생각할 것"이라며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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