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가 도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정근우는 30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20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9년 연속 20도루를 성공시킨 역대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정근우는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8년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고, 올해도 20개의 도루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8년 연속 20도루를 올린 선수는 정근우를 포함해 5명이었다. 전준호와 정수근은 은퇴를 했고, 현역 중에서는 정근우와 함께 이종욱 김주찬이 8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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