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의 입가에 미소가 그치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4연승이다. 넥센은 30일 목동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6대2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SK전 이후 4연승을 달린 넥센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선발 문성현은 5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넥센은 1회말 이택근의 투런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회 문우람의 솔로홈런, 박동원과 서건창의 연속 2루타로 4-0을 만들며 승세를 굳혔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문성현은 선발로 역할은 잘했지만, 좀더 자신감있게 던지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택근이 1회 홈런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주장답게 아주 좋은 활약을 해줬다. 경기 중반 이후 필승조로 나온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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