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이 '470억 소년' 루크 쇼(18)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의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A조 2경기 인터밀란 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판 할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대단히 만족스럽다. 맨유는 공을 장악했고, 인터밀란은 단 1개의 슛을 날리는데 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판 할은 "많은 수비수들이 떠났지만, 오늘 우리 팀의 수비력은 아주 좋았다. 특히 쇼는 아주 잘했다"라면서 "마이클 킨과 타일러 블랙켓도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쇼는 넓은 활동량으로 측면을 장악했다. 쇼는 비록 골까지 연결되진 않았지만,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인터밀란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쇼는 안데르 에레라(24)와 더불어 이번 시즌 맨유 성적의 열쇠로 꼽히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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