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공동 9위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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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공동 9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우즈의 우승 텃밭이다. 그는 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미 8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허리 수술 이후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우즈는 자신의 텃밭에서 단일 대회 최다 우승 기록과 동시에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단일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1라운드 1위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한 마크 레시먼(호주)이 차지했다. 공동 2위 그룹은 5언더파 65타를 적어낸 라이언 무어(미국), 찰 슈워젤(남아공),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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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을 거머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노승열(23),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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