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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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1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골라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에 오른 장수화(25) 이정민(22)에 3타 앞섰다.
올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 4억7000만원을 벌어들인 김효주는 이번대회에서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하게 되면 KLPGA 투어 한시즌 역대 최고 상금을 경신하게 된다. 현재 역대 최고 상금 기록은 신지애가 2008년에 벌어들인 7억6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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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3번홀(파4)에서 5m 거리 칩인 버디에 성공하며 차근차근 스코어를 줄여 나갔다. 김효주는 후반에도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파 행진을 벌였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김효주 등과 공동 선두에 올랐던 안선주(27)는 7번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안선주는 버디 1개, 보기 4개를 묶어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2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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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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