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이 수적 열세를 딛고 역전승을 거뒀다.
코레일은 2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코레일은 8승3무4패(승점 27)를 기록, 2위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승점 30)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이며 3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1-1로 맞선 전반 37분부터 수적 열세에 몰렸다. 김상현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게다가 후반 9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의 김오성에게 한 골을 허용해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9분 이근원의 동점골, 후반 47분 김형운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비기기만 했어도 선두 자리를 탈환할 수 있었던 한국수력원자력은 1위 울산 현대미포조선에 골 득실에서 뒤진 2위에 머물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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