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36)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돌아온다. 내년 1월까진 맨시티에서 뛴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각) "램파드가 6일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밝혔다.
램파드는 첼시의 레전드다. 2001년부터 13년간 뛰었다. 211골을 기록하며 구단 사상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첼시와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램파드는 지난달 미국 신생구단인 뉴욕 시티와 2년 계약을 맺고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뉴욕시티가 올 하반기에 일정이 없어 맨시티로 임대했다. 주인이 같기 때문이다. 뉴욕시티는 맨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가 세운 구단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램퍼드가 들어오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 팀의 경쟁력이 커졌다 램파드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멤버"라고 기뻐했다. 다만 램파드의 첼시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램파드와 상의해보겠다"고 답했다.
맨시티와 첼시는 다음달 21일 프리미어리그에서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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