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지원이 영화 '소녀''(제작 청년 필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화 소녀는 '천하장사 마돈나','페스티발'을 연출 했던 이해영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호러 서스펜스물이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 엄지원과 이해영 감독은 영화 '페스티발'에 이어 '소녀'까지 두 작품을 같이하게 됐다. 이해영 감독이 시나리오 초기 단계부터 학교 교장 역할은 엄지원을 염두해 두고 썼다"고 전했다. 매 캐릭터마다 열연을 펼쳐온 엄지원은 소녀들을 교육하는 교장 역할을 맡을 예정. 기품과 지성을 갖춘, 모든 소녀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주란이 학교의 비밀에 접근할 수록 점점 돌변하는 인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엄지원은 영화 '똥개' '페스티발',','불량남녀'' '박수건달'등에 출연 했으며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 '소녀'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8월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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