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로페스, 48시간내 모나코행…3년-연봉 69억"
디에고 로페스(33)의 AS모나코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4일 "로페스는 AS모나코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연봉 500만 유로(약 69억)의 3년 계약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페스는 이번 여름 AS모나코와 나폴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이라며 이케르 카시야스(33)와의 경쟁에 자신감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 로페스는 프리메라리가, 카시야스는 컵대회 및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바 있다.
하지만 로페스는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로부터 "다음 시즌 플랜에 없다"라는 답을 받고 결국 이적을 결심했다. 로페스는 가족들과 의논한 결과 이탈리아보다는 프랑스행이 낫다고 판단했다.
로페스의 AS모나코행은 하메스 로드리게스(23)의 레알 마드리드행과 별개로 진행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페스가 빠진 자리에 '월드컵 스타' 케일러 나바스(28)를 영입, 카시야스와 경쟁시킬 예정이다.
매체는 "로페스는 현재 마드리드에서 미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은 토니 크로스-사미 케디라-앙헬 디 마리아 등과 훈련중"이라면서 "로페스의 이적 협상은 48시간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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