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메이저리그의 금지약물 복용이 연관된 것일까.
뉴욕 양키스의 내야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금지약물을 불법제공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클리닉 전 경영자가 마이애미 마약국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미국 언론은 이 업자의 체포가 메이저리그 선수와 관련이 있는 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날 체포된 9명 중에는 로드리게스의 사촌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해에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동료 선수들에게 알선한 것으로 드러난 로드리게스에게 16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달 금지약물 복용과 징계를 둘러싼 소송을 담당했던 자신의 변호사에게 수임료를 지불하지 않아 고소를 당하는 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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