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3승에 더욱 가까워졌다.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2승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중인 류현진의 두번째 13승 도전이다.
4회까지 무안타 행진을 이어간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 호위 켄드릭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데이빗 프리즈에게 초구 직구를 공략당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다. 이날의 첫 피안타.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림이 없었다. 크리스 이아네타를 5구째 낮은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냈고, C.J.크론은 4구만에 몸쪽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첫 안타 이후 주자를 3루까지 내보냈으나, 실점은 없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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