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이 마무리 이용찬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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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지난 7일 잠실 넥센전에서 5-2로 앞선 9회초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해 상대 유한준에게 동점 스리런홈런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용찬은 2사 1,2루에서 유한준에게 포크볼을 던졌으나, 밋밋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용찬은 10회까지 2이닝 동안 2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루가 지난 8일 넥센전을 앞두고 송 감독은 "어제 이용찬은 그 홈런 하나를 내준 것 뿐이다. 그것만 없었다면 좋은 피칭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용찬이는 변함없는 우리의 마무리 투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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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지난달 1일 KIA전에서 시즌 10세이브를 올린 이후 한 달 넘게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는 3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3실점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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