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강률이 생애 첫 선발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다.
김강률은 8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1⅓이닝 동안 4안타 2볼넷을 주고 4실점(3자책점)했다. 김강률은 1-4로 뒤지고 있던 2회초 1사 1,3루서 변진수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지난 2007년 데뷔한 김강률이 1군서 선발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전 두산 송일수 감독은 "투구수가 문제가 아니라 5회까지 어떻게든 막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1회부터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선두 서건창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이택근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무사 1,3루에 몰린 김강률은 유한준에게 131㎞짜리 슬라이더를 던지다 중전적시타를 내주며 첫 실점했다. 이어 박병호에게 좌익수 키를 넘는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점을 내준 김강률은 강정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추가 1실점했다.
김민성마저 3루수 땅볼로 처리한 김강률은 2사 2루서 이성열을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김재호가 뒤로 빠트리는 실책을 범해 4점째를 내주고 말았다.
2회 들어서는 1사후 서건창에게 우익선상 3루타를 맞고 이택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강판했지만, 변진수가 유한준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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