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극 '조선총잡이' 여배우들의 미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
'조선총잡이'가 박윤강(이준기)의 복수 및 위기로 긴장감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수인(남상미)와 최혜원(전혜빈) 역시 소름돋는 연기와 눈부신 미모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남상미와 전혜빈은 밤샘 지방 촬영이 이어지는 피로 누적의 상황임에도 불구, 변치않는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신급 미모. 숨은 비결이 있을까? 이들의 '꽃미모'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는 비결 중 일부에는 제작진의 숨은 노력이 있다. 이 드라마 관계자는 "극 초반에는 남상미와 전혜빈이 화면에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야외 촬영이 많아 조명판을 대거 이용하는 방법은 쓰지 못했지만 여배우들이다 보니 후반 작업에서 피부톤을 보정해준다거나 잡티를 제거해주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얼굴 뿐 아니다. 옷이 날개다. 사극이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날개를 얹어 자연스러운 매칭에 성공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의상 역시 신중하게 선택했다. 시대 상황에 어울리되 캐릭터의 성격을 잘 드러내줄 수 있는 의상을 고르려 했다. 그러다 보니 남상미는 수수하지만 단아함이 돋보이는 한복을, 전혜빈은 카리스마와 팜므파탈적인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화려한 디자인의 한복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제작진의 배려는 이어졌다. 여배우들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애쓰고 있다.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것은 물론 남상미와 전혜빈이 함께 등장하는 신을 촬영할 땐 외부와 단절된 환경을 만들어 여배우들의 연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박윤강이 최혜원의 거짓 증언, 간신 김병제(안석환)의 권모술수, 민영익(오민석)의 변심으로 궁지에 몰린데 이어 참형을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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