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싱크홀, 복구 이틀만에 또 주저 않아...160t 흙 어디로?
제2롯데월드 인근에 발생한 '석촌동 싱크홀'이 매립 복구를 한 지 이틀 만에 또 다시 주저 앉았다.
7일 JTBC '뉴스9'에 따르면 석촌동 싱크홀은 매립 이틀 뒤 가로, 세로 2m가량이 다시 침하됐다.
이는 복구 작업 당시 싱크홀에 채워놓은 16t의 흙이 어디론가 새어 나가면서 지반 침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재침하된 매립홀에 나무판자를 올려놓고 주변을 사람키 높이의 펜스를 쳐 현장을 감추고 있을 뿐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석촌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화물차 1대가 넘는 약 160t 분량의 흙을 동원해 메웠지만, 그 메운 부분이 또다시 꺼져 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싱크홀은 지하수가 유출돼 도로나 땅의 일부분이 가라앉거나 무너져 깊은 구멍이 패이는 지반침하 현상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석촌동 싱크홀 소식에 "석촌동 싱크홀, 또 주저앉았군요", "석촌동 싱크홀, 메운다고 해결이 될 것 아닌 것 같네요", "석촌동 싱크홀, 진짜 위험하네요", "석촌동 싱크홀, 운전할 때 조심해야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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