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가 새롭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카바니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바니의 에이전트 클라우디오 아넬루치 역시 "아스널과 리버풀이 6개월 전부터 카바니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팀은 모두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난 리버풀은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키 램버트, 라자르 마르코비치 등을 데려왔지만 수아레스처럼 많은 골을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니다. 리버풀은 최근 라다멜 팔카오 영입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아스널 역시 올리비에 지루, 알렉시스 산체스 외에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다. 카바니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고자 한다.
카바니는 두 팀의 러브콜에 고민하는 중이다. 아넬루치는 "카바니도 두 팀에서 영입제안이 온 것을 알고 있다. 카바니는 예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 했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그가 팀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느냐의 여부다"고 덧붙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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